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·폐회식 행사 기획과 연출을 책임지는 총감독에 박칼린 연출가가 위촉됐습니다.
지난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·폐회식 무대를 책임지기도 했던 박 총감독은 대형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해 주목받았습니다.
박 총감독은 '부산의 지형과 산업, 스포츠 등을 주제로 부산 사람의 이야기와 함께 개·폐회식 무대에 선보이겠다'고 말했습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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